대낮 은행에서 강도 행각…소화기 뿌린 뒤 3900만원 훔쳐 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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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 은행에 강도가 침입해 현금을 빼앗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18일 대전경찰청에 등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0분쯤 대전시 서구 관저동 한 신협에 헬맷을 쓴 남성이 나타나 소화기 분말을 뿌리고 직원을 흉기로 위협했다.
그는 미리 준비해 둔 소화기를 분사한 뒤 현금 3천900여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당시 은행에는 직원 2명이 있었으며 한 명이 화장실에 간 사이 용의자는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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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대전 한 은행에 강도가 침입해 현금을 빼앗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18일 대전경찰청에 등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0분쯤 대전시 서구 관저동 한 신협에 헬맷을 쓴 남성이 나타나 소화기 분말을 뿌리고 직원을 흉기로 위협했다.
그는 미리 준비해 둔 소화기를 분사한 뒤 현금 3천900여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당시 은행에는 직원 2명이 있었으며 한 명이 화장실에 간 사이 용의자는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은행 직원들은 별다른 외상은 없으나 정신적 충격을 받아 응급실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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