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 성소와 스캔들 종결..♥유가령과 행사 동반 참석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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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양조위가 아내이자 배우 유가령과 영화 행사에 동반 참석하며 스캔들을 종결시켰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중국 현지 매체 텐센트뉴스 등에 따르면 양조위는 이날 영화 '더 골든핑거'(The Goldfinger) 시사회에 참석했다.
평소 양조위는 유가령과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다.
그러나 최근 그룹 우주소녀 출신 성소와의 스캔들 이후 첫 공식 석상에 오른 양조위가 유가령과 함께하면서 스캔들이 아님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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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현지시간) 중국 현지 매체 텐센트뉴스 등에 따르면 양조위는 이날 영화 '더 골든핑거'(The Goldfinger) 시사회에 참석했다. 특히 그는 유가령과 동반 참석한 걸로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
유가령은 스팽글 수트를 입고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채 조용히 등장했다. 이후 영화 출연진인 양조위 근처에 앉아 행사에 참석했다. 평소 양조위는 유가령과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다. 그러나 최근 그룹 우주소녀 출신 성소와의 스캔들 이후 첫 공식 석상에 오른 양조위가 유가령과 함께하면서 스캔들이 아님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앞서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는 "양조위와 성소의 불륜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이 아이를 낳았다는 소문도 전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성소가 1998년생 25세, 양조위가 1962년생 61세로 36세 차이다.
현지 매체들은 구체적인 내용을 담지 않았으나 성소가 이미 아이를 출산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성소 중국 소속사는 "터무니없는 가짜뉴스"라며 "소문을 들을 필요 없다. 행복하고 낙관적인 사람이 돼라"라고 반박했으며 법적 대응도 시사했다. 당시 양조위, 유가령 측은 이에 대해 따로 공식입장을 밝히진 않았다.
성소는 2016년 우주소녀 멤버로 데뷔한 이후 우주소녀 주요 팀 활동에 나섰으며 2019년부터는 중국에서 주로 활동을 이어갔고 결국 지난 3월 우주소녀에서 탈퇴했다.
양조위는 1982년 데뷔한 이후 영화 '화양연화'로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났으며 2022년 제27회 부산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최근에는 뉴진스 뮤직비디오 'Cool With You'에도 깜짝 등장하며 국내 팬들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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