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한미일 정상회의···캠프데이비드 '원칙·정신' 문건 채택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8일 미 대통령의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회의를 갖습니다.
3국 정상은 다층적 협력체계, 북핵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인데요, 관련 주요 내용을 살펴봅니다.
윤세라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우선 이번 정상회의 개최 의미 및 주요 일정부터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한미일 정상이 이번 정상회의에서 2개 문건을 채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있었던 대통령실의 브리핑 직접 들어보시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윤세라 앵커>
우선 '캠프 데이비드 원칙'은 주요 테마별로 한미일 3국 간 협력의 주요 원칙을 함축하는 문서로 알려졌습니다.
어떠한 내용이 담길까요?
김용민 앵커>
한편 또다른 채택 문건이 될 '캠프 데이비드 정신'은 이번 한미일 정상의 공동 비전과 정상회의 주요 결과를 담아낸 공동성명이 될 걸로 보입니다.
공동성명 내용과 의미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윤세라 앵커>
이렇게 한미일 협력이 강화된 데에는 교착됐던 한일관계가 개선된 덕분이라고 대통령실은 평가했는데요.
앞으로 한미일 3국의 새로운 관계, 어떻게 나아갈까요?
김용민 앵커>
이번에 3자 회의가 있을 장소에 대해서도 좀 살펴보죠.
미국 캠프 데이비드, 외교적 상징성이 상당히 큰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설명 부탁드립니다.
윤세라 앵커>
이같은 한미일 3국 공조 강화에 북한의 반발도 포착되고 있습니다.
국정원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징후를 발견했다구요?
김용민 앵커>
중국도 한미일 움직임에 굉장히 견제를 하면서 반발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동북아 긴장감이 커지는 것 아닌가... 라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윤세라 앵커>
한편 어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안)'이 발표됐습니다.
앞으로 교원이 지도 가능한 부분과 불가한 부분을 중심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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