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란 시아파 성지 테러 강력 규탄…깊은 위로와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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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이란 시라즈에 있는 시아파 성지 샤체라크 영묘에서 발생한 테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이슬람 수니파 무장 조직은 샤체라크 영묘에 침입해 시아파 신도 등을 대상으로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이번 테러로 인해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8명이 다쳤다.
샤체라크 영묘는 지난해 10월에도 테러가 발생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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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정부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이란 시라즈에 있는 시아파 성지 샤체라크 영묘에서 발생한 테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18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희생자들의 유가족에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테러 공격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한다"고 강조했다.
이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이슬람 수니파 무장 조직은 샤체라크 영묘에 침입해 시아파 신도 등을 대상으로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이번 테러로 인해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8명이 다쳤다. 샤체라크 영묘는 지난해 10월에도 테러가 발생한 적이 있다.
ki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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