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 연하’ 성소와 불륜설에 입 연 양조위 “완전한 거짓”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8. 18. 13:48
홍콩 배우 양조위(61)가 그룹 우주소녀 출신 성소(25)와의 불륜설에 대해 짤막한 입장을 밝혔다.
인도 매체 ‘핑크빌라’는 17일(한국시간) “사실무근 루머다. 진위를 묻는다면 명백히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 터무니 없고 완전한 거짓”이라는 양조위 대변인으로부터 받은 답변서를 공개했다.
최근 홍콩 및 대만 일부 매체는 양조위가 36세 연하인 성소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극비리에 아이를 출산했다는 루머가 돌고 있으며, 양조위가 성소를 위해 일본에 부동산까지 구입했다는 소문도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자 성소는 지난 13일 소속사를 통해 “소문을 들을 필요 없다. 터무니없는 거짓”이라며 “행복하고 낙관적인 사람이 되라”는 입장을 밝히며 관련 루머를 일축했다.
양조위와 그의 아내 유가령(58)의 러브스토리는 중화권을 넘어 국내 방송에서도 여러 번 다룰 만큼 유명하다. 우여곡절 속 19년 열애 끝에 지난 2008년 부탄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세월이 흐른 지금도 국내외 공식석상에서 여전한 부부애를 과시하고 있다.
양조위는 영화 ‘화양연화’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뉴진스 신곡 ‘쿨 위드 유(Cool With You)’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성소는 2016년 걸그룹 우주소녀의 중국인 멤버로 데뷔했다가 지난 3월 팀에서 탈퇴해 개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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