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행운 받아가세요’…단 3일간만 꽃피우는 ‘빅토리아 수련’ 활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상림연꽃단지에 빅토리아 수련 꽃이 활짝 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잎과 줄기에 가시가 있어 '큰 가시연꽃'이라고도 불리며, 아마존 유역이 원산지로 수련과 빅토리아속 식물이다.
영국 빅토리아 여왕을 기념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련 중 가장 큰 잎과 꽃을 자랑한다.
보통 수련과는 다르게 밤에 꽃이 펴 '밤의 여왕'으로도 불리며 8월부터 10월 사이 개화 후 단 3일이란 짧은 기간 꽃을 피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상림연꽃단지에 빅토리아 수련 꽃이 활짝 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잎과 줄기에 가시가 있어 ‘큰 가시연꽃’이라고도 불리며, 아마존 유역이 원산지로 수련과 빅토리아속 식물이다. 영국 빅토리아 여왕을 기념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련 중 가장 큰 잎과 꽃을 자랑한다.
보통 수련과는 다르게 밤에 꽃이 펴 ‘밤의 여왕’으로도 불리며 8월부터 10월 사이 개화 후 단 3일이란 짧은 기간 꽃을 피운다. 첫째날은 하얀색 꽃이 진한 향기를 내뿜고, 둘째날은 진한 분홍색으로 변하고, 세째날에는 물속으로 가라앉아 열매를 맺는다.
빅토리아 수련꽃의 꽃말은 ‘행운’이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