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전주희망 더드림 특례보증 520억 추가 지원 

김성훈 기자 2023. 8. 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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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 오늘(18일) 경기 침체 심화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 위해 '전주희망 더드림 특례보증 사업'에 520억원의 금융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전주시 내에 소재한 업력 3개월 이상,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595점 이상인 소기업·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최대 1억원 이내(신용보증재단 기 보증금액 포함 소상공인 1억, 소기업 1.5억 이내)로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 기간 5년 중 3년 동안 대출금리 연 3%를 지원해 업체의 부담을 줄여줄 계획입니다.

지난 7일 기준으로 산정된 대출금리는 연 5.82%로, 시가 연 3%의 이자를 지원해주면 고객 부담 금리는 연 2.82% 수준입니다. 

전북은행은 올해 이 사업을 위해 39억1천원을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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