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발산업 전도사 ‘K-풋웨어 글로벌 서포터즈’ 출범

노동균 2023. 8. 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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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11일 한국신발관에서 'K-풋웨어 글로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발과 신발산업에 관심이 많은 다국적 외국인과 내국인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 등 총 8개국 19명으로 구성된 K-풋웨어 글로벌 서포터즈는 소셜빈, 스티코, 뽀너스, 슈랜더, 디자인부산 등 신발관련 5개 기업과 함께 올해 12월까지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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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11일 한국신발관에서 ‘K-풋웨어 글로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11일 출범한 K-풋웨어 글로벌 서포터즈가 부산테크노파크 녹산단지 내 신발 생체역학 성능평가 테스트베드 체험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신발과 신발산업에 관심이 많은 다국적 외국인과 내국인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 등 총 8개국 19명으로 구성된 K-풋웨어 글로벌 서포터즈는 소셜빈, 스티코, 뽀너스, 슈랜더, 디자인부산 등 신발관련 5개 기업과 함께 올해 12월까지 활동한다.

서포터즈는 한국 신발산업 현장과 국내 기업 제품을 전 세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기업의 제품개발에도 참여해 보다 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세계 경쟁력을 갖춘 제품 아이디어를 발굴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안광우 부산테크노파크 신발패션진흥단장은 “이번 서포터즈 운영으로 세계적인 리딩 기업이 부산에서 성공사례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면서 “서포터즈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글로벌한 콘텐츠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산업현장 견학과 신발관련 전문교육도 실시해 다양하고 글로벌한 관점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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