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즐기고 수제맥주 맛보고…울산 18·19일 '성남 비어나잇'

김지혜 기자 2023. 8. 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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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음악과 맛있는 수제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성남 비어 나잇' 축제가 18일과 19일 양일간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성남동 호프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흥겨운 공연, 시원한 맥주와 함께 여름밤 도심 속에서 특별한 휴가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를 성남동 호프거리 부활의 마중물로 삼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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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비어 나잇 포스터.(울산중구청 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신나는 음악과 맛있는 수제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성남 비어 나잇’ 축제가 18일과 19일 양일간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성남동 호프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 골목경제회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도심 속 바캉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고릴라브루잉 △다이노브루잉 △화수브루어리 △낭만브로이 △성민도가 등 유명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다.

또 막걸리 양조장이 참여해 특색 있는 막걸리도 함께 선보인다.

개막식은 축제 첫날인 18일 오후 6시 성남동 호프거리 내 특설 무대에서 열리며 △색소폰 공연 △성악 앙상블 △성영주·오왠과 함께하는 공연 △이제규&박철현의 스탠드업 코미디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이 준비됐다.

19일에는 오후 6시부터 △프로젝트 와이브로·노모밴드·룬디마틴의 밴드 공연 △팝재즈 공연 △DJ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건배사 대회 등 부대행사가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흥겨운 공연, 시원한 맥주와 함께 여름밤 도심 속에서 특별한 휴가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를 성남동 호프거리 부활의 마중물로 삼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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