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왜 목을 비트냐” 국가대표 레슬러 장은실에 경악(몸쓸것들)

[뉴스엔 이슬기 기자]

모태범이 장은실과 레슬링 맞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강력한 기술에 놀란다.

8월 18일 방송되는 AXN·Kstar·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이하 '몸쓸것들') 8회에서는 김민경, 조진형, 마선호, 남경진, 장은실, 그리고 게스트 모태범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챌린지에 도전한다.

이날 게스트로 등판한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모태범은 국가대표 레슬러 출신 장은실과 레슬링 대결을 펼친다. 두 사람은 우월한 국가대표급 피지컬을 과시하며 만만치 않은 한판 승부를 예고한다.

모태범은 빙상장 위에서 탄탄히 다져진 허벅지로 흔들림 없는 철벽 수비에 나선다. 이에 장은실은 모태범의 목을 사정 없이 꺾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장은실의 기습 공격에 모태범은 "왜 목을 비틀어!"라며 경악했다고. 대체 장은실이 갑작스럽게 모태범의 목을 꺾은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김민경은 로드FC 챔피언 김태인에게 펀치 검증을 받는다. 킥복싱 유경험자인 김민경답게 글러브를 끼자마자 파이터의 눈빛으로 돌변, 묵직한 강펀치를 날린다.

특히, 김민경은 '이 사람'을 생각하며 주먹을 날렸다고 하는데. 선수 뺨치는 김민경의 펀치에 김태인은 찐으로 놀라워했다는 후문. 과연 김민경의 파이터 본능을 자극한 이는 누구일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제공 = AXN, Kstar, MBC에브리원)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