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크레인 제조공장서 철제 구조물에 깔린 노동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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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크레인 제조 공장에서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노동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오전 8시 30분쯤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의 한 크레인 제조 공장에서 트레일러 기사 A(57)씨가 무게 3.5t의 철제 구조물에 깔렸다.
당시 A씨는 적재함에서 철제 구조물을 옮기는 작업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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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크레인 제조 공장에서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노동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오전 8시 30분쯤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의 한 크레인 제조 공장에서 트레일러 기사 A(57)씨가 무게 3.5t의 철제 구조물에 깔렸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당시 A씨는 적재함에서 철제 구조물을 옮기는 작업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 사업장은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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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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