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남궁민, 안은진 만났는데 또 전쟁터로? 피투성이 스틸

박수인 2023. 8. 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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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남궁민이 스스로 병자호란에 뛰어든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천수진/극본 황진영) 제작진은 5회 방송을 앞두고 또다시 피투성이가 된 이장현(남궁민)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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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연인’ 남궁민이 스스로 병자호란에 뛰어든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천수진/극본 황진영) 제작진은 5회 방송을 앞두고 또다시 피투성이가 된 이장현(남궁민)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음에 품은 여인 유길채(안은진)와 재회하며 꽃길이 펼쳐질 줄만 알았던 이장현에게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장현은 얼굴 가득 붉은 피를 묻힌 채 수많은 오랑캐들과 맞서 싸우고 있다. 한 마리 짐승처럼 날카롭게 번뜩이는 이장현의 눈빛과 표정에서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이장현의 칼에는 붉은 피가 얼룩져 있고, 그의 곁에는 수많은 오랑캐들이 바닥에 쓰러져 있다. 또 이장현이 오랑캐인 청병의 갑옷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 ‘연인’ 제작진은 “18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이장현이 본격적으로 병자호란에 뛰어든다. 임금을 지키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던 그가 왜 스스로 몸을 던져 전쟁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지 주목해서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 이와 함께 어떤 상황에서도 몸 사리지 않고 최고의 열연을 펼치며 감동을 주는 배우 남궁민의 압도적인 활약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장현은 왜 또 피투성이가 되는 것일까. 그가 스스로 참혹한 병자호란에 뛰어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장현이 피투성이가 되는 동안, 유길채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18일 오후 9시 50분 방송. (사진=MBC ‘연인’)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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