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열차 운행 많은 ‘수도권 현장’ 안전 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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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지난 17일 오전 수도권전철 금천구청역에서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오봉역에서 집중관리 구간을 점검하는 등 수도권지역 현장 안전활동을 펼쳤다.
먼저 수도권광역본부를 찾은 한문희 사장은 주요 역을 중심으로 폭염, 호우피해와 선로 인근 공사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재난 및 안전관리대응 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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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지난 17일 오전 수도권전철 금천구청역에서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오봉역에서 집중관리 구간을 점검하는 등 수도권지역 현장 안전활동을 펼쳤다.
먼저 수도권광역본부를 찾은 한문희 사장은 주요 역을 중심으로 폭염, 호우피해와 선로 인근 공사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재난 및 안전관리대응 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8개 지역본부 중에서도 가장 많은 145개 역을 관리하는 소속인 만큼 기상이변과 이례사항 등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비상대응체계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금천구청역과 오봉역을 방문해 폭우 등 자연재해 대비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작업 프로세스와 안전시설 개선책을 집중적으로 되짚었다.
아울러, 현장 근무 중에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대응요령을 숙지하고 적절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문희 사장은 “반복해서 피해가 발생하는 취약한 곳은 시설과 운영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며 “계절에 앞서 선제적 안전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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