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 청문회…‘언론 장악·학폭 의혹’ 격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8월 18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유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서정욱 변호사,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용환 앵커]
김남국 의원 이야기에 이어서 이번에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지금 청문회가 진행이 되고 있는데 현재는 점심 식사를 위해서 정회 중입니다. 오늘 오전에 청문회가 아주 조금 시끄러웠습니다. 민주당의 민형배, 이동관 후보자. 이런 질의응답을 주고받았습니다. 잠깐 보시죠. 글쎄요. 오늘 이동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민형배 의원과 이제 이동관 후보자 질의응답 모습을 보고 왔는데. 정미경 최고는 일단 조금 소감이 어떠세요?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그 민형배 의원이 이야기하시는 것이요, 언론을 권력의 편에 줄 세운다? 그것 문재인 정권 내내 우리가 봤던 것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너무나 이 치우친, 언론이 한쪽에 너무 치우쳐 있지 않습니까? 거의 친문 인사들로 도배해 놓았어요. 방통위나 다 우리 보시지 않았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지금 윤석열 정부에서 이 비정상적인 것, 너무나 치우쳐 있는 이 언론을 그래도 정상적으로 조금 돌려놓으려고 하면 조금 세게 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정상으로 이 중간에 와 있겠습니까? 더 많이 사실은 이쪽으로 와야지 그나마 가운데로 정상이 되지 않을까. 정말 이것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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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도혜원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