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대구광역시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확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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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소상공인 대상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을 위해 대구광역시, 대구신용보증재단, 근로복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광역시 1인 소상공인들은 자영업자 보험료를 최대 80%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광역시 1인 소상공인들은 기존 소진공 보험료 지원(등급별 20~50%)에 더해 대구광역시 보험료 지원(전 등급 30%)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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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소진공은 소상공인이 폐업 시에도 생활 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자영업자 고용보험’ 보험료를 지원해왔다. 소상공인은 해당 보험을 통해 폐업 시 실업급여, 직업 능력 개발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광역시 1인 소상공인들은 기존 소진공 보험료 지원(등급별 20~50%)에 더해 대구광역시 보험료 지원(전 등급 30%)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자영업자 고용보험 1등급 가입자의 경우 최대 80%를 지원받아 월 보험료 4만 950원 중 8만 7190원만 부담하게 되는 것이다.
박진효 소진공 이사장은 “지자체 및 근로복지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자영업자 고용보험 제도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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