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대구광역시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확대 업무협약 체결

지희수 기자 2023. 8. 18. 1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소상공인 대상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을 위해 대구광역시, 대구신용보증재단, 근로복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광역시 1인 소상공인들은 자영업자 보험료를 최대 80%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광역시 1인 소상공인들은 기존 소진공 보험료 지원(등급별 20~50%)에 더해 대구광역시 보험료 지원(전 등급 30%)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정민오 근로복지공단 보험재정이사,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황병욱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황미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임이사. 소상공인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소상공인 대상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을 위해 대구광역시, 대구신용보증재단, 근로복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광역시 1인 소상공인들은 자영업자 보험료를 최대 80%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그간 소진공은 소상공인이 폐업 시에도 생활 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자영업자 고용보험’ 보험료를 지원해왔다. 소상공인은 해당 보험을 통해 폐업 시 실업급여, 직업 능력 개발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광역시 1인 소상공인들은 기존 소진공 보험료 지원(등급별 20~50%)에 더해 대구광역시 보험료 지원(전 등급 30%)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자영업자 고용보험 1등급 가입자의 경우 최대 80%를 지원받아 월 보험료 4만 950원 중 8만 7190원만 부담하게 되는 것이다.

박진효 소진공 이사장은 “지자체 및 근로복지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자영업자 고용보험 제도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