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크레인 제조공장서 50대 근로자 철제 구조물에 깔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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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크레인 제조공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철제 구조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고용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31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크레인 제조공장에서 A씨(57)가 차량 적재함에서 떨어진 3.5톤 철제 구조물에 깔렸다.
해당 공장은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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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충북 청주의 한 크레인 제조공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철제 구조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고용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31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크레인 제조공장에서 A씨(57)가 차량 적재함에서 떨어진 3.5톤 철제 구조물에 깔렸다.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해당 공장은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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