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속의 섬' 제주 우도에서 22살 최연소 해녀 탄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섬속의 섬 제주시 우도면에 20대 해녀이자 도내 최연소 해녀가 탄생했다.
우도면은 정식해녀로 등록된 임혜인(22)씨에게 해녀증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씨는 "어렸을때부터 바다를 접하며 자연스레 해녀를 꿈꿨다"며 "사라져가는 제주해녀문화의 명맥을 잇고싶다"고 했다.
현재 우도면 현직 해녀는 182명으로 지난해 201명보다 19명 줄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섬속의 섬 제주시 우도면에 20대 해녀이자 도내 최연소 해녀가 탄생했다.
우도면은 정식해녀로 등록된 임혜인(22)씨에게 해녀증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씨는 "어렸을때부터 바다를 접하며 자연스레 해녀를 꿈꿨다"며 "사라져가는 제주해녀문화의 명맥을 잇고싶다"고 했다.
현재 우도면 현직 해녀는 182명으로 지난해 201명보다 19명 줄었다. 우도 최고령 해녀는 87세다.
해녀는 도 전체적으로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2022년말 기준 제주해녀는 8245명이며 이 가운데 현직은 3226명으로 전년보다 211명(6.5%) 줄었다.
현직 해녀를 연령별로보면 70~80세가 1328명, 80세 이상도 762명을 차지한다.
30~39세는 24명, 30세 미만은 4명에 불과하다.
k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