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소식] 단국대병원, 미술작품 기증 김병종 화백에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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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은 한국화가인 김병종 서울대 명예교수로부터 미술작품을 기증받고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병원 암센터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명용 단국대병원장, 장충식 단국대 명예이사장, 방장식 상임이사, 김수복 단국대 총장, 박승환 단국대 천안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병원이 기부받은 작품은 김 화백의 신앙과 생명에 대한 경외를 담은 '생명의 노래' 연작 중 9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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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합뉴스) 단국대병원은 한국화가인 김병종 서울대 명예교수로부터 미술작품을 기증받고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병원 암센터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명용 단국대병원장, 장충식 단국대 명예이사장, 방장식 상임이사, 김수복 단국대 총장, 박승환 단국대 천안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병원이 기부받은 작품은 김 화백의 신앙과 생명에 대한 경외를 담은 '생명의 노래' 연작 중 9점이다.
평소 단국대에 애정이 깊었던 김 화백이 단국대병원의 '생명존중' 경영철학이 길이 전해지길 기원하며 지난 6월 기부했다. 작품은 내원객과 교직원들이 자주 볼 수 있도록 본관 입원동과 외래동 사이에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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