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제조공장서 50대 근로자 철제 구조물에 깔려 숨져

안성수 기자 2023. 8. 18. 13: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의 한 크레인 제조 공장에서 근로자가 철제 구조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청주청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31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크레인 제조공장에서 트레일러 기사 A(57)씨가 차량에 실려있던 철제 구조물에 깔렸다.

구조물을 내리는 작업 중에 변을 당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해당 공장은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청주의 한 크레인 제조 공장에서 근로자가 철제 구조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청주청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31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크레인 제조공장에서 트레일러 기사 A(57)씨가 차량에 실려있던 철제 구조물에 깔렸다.

구조물을 내리는 작업 중에 변을 당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해당 공장은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