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공원 성폭행범 "CCTV 없는 장소 골라"
정래원 2023. 8. 18. 13:14
관악산 공원 산책로에서 등산객을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CCTV가 없는 곳을 범행 장소로 골랐다고 진술했습니다.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평소 해당 산책로를 자주 다녀서 CCTV가 없다는 것을 알고 범행 장소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A씨는 양손에 너클을 착용한 채 피해자를 폭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범행 경위를 추가로 조사하고, 오늘(18일) 중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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