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대체자로 레버쿠젠 갔던 독일 공격수’, UCL 출전 우니온 베를린 이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거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뛰었던 독일 출신 공격수 케빈 폴란트가 독일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에 합류했다.
우니온 베를린은 1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폴란트 영입을 발표했다.
또 다른 독일 국가대표팀 출신인 폴란트까지 우니온 베를린 유니폼을 입었다.
우니온 베를린에 입단하면서 폴란트는 3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오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과거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뛰었던 독일 출신 공격수 케빈 폴란트가 독일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에 합류했다.
우니온 베를린은 1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폴란트 영입을 발표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 소속인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에 의하면 금액은 기본 이적료 400만 유로(한화 약 58억 원)에 옵션 150만 유로(한화 약 21억 원)였고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였다.
우니온 베를린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4위에 오르며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이번 시즌 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는 우니온 베를린은 선수단을 개편했다. 리즈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브렌든 에런슨을 임대로 데려왔고 센터백 디오고 레테를 완전 영입했다. 독일 국가대표 풀백 로빈 고젠스까지 품었다. 10명의 선수가 팀을 떠났다.
또 다른 독일 국가대표팀 출신인 폴란트까지 우니온 베를린 유니폼을 입었다. TSV 1860 뮌헨에서 데뷔한 그는 2011년 1월 TSG 1899 호펜하임으로 이적한 뒤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2/13시즌부터 주전으로 기용되기 시작했던 그는 호펜하임에서 모든 대회 통틀어 4시즌 동안 144경기 36골 39도움을 기록했다.
폴란트는 2016년 7월 호펜하임에서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2015년 8월 핵심 공격수 손흥민을 토트넘 홋스퍼로 보냈던 레버쿠젠은 폴란트로 손흥민의 공백을 메우려 했다. 폴란트는 레버쿠젠에서 첫 시즌이었던 2016/17시즌에는 31경기 9골 2도움으로 아쉬웠지만 2017/18시즌 35경기 14골 4도움으로 반등했다. 레버쿠젠에서 4시즌 동안 그는 148경기 50골 32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2020년 9월 폴란트는 레버쿠젠을 떠나 AS 모나코로 가면서 프랑스 무대로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AS 모나코에서 그는 3시즌 동안 115경기 39골 24도움을 올렸다. 우니온 베를린에 입단하면서 폴란트는 3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오게 됐다.
사진= 우니온 베를린 공식 홈페이지/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캐슬 4포트 확정! 뮌헨-레알-AC밀란-뉴캐슬, UCL 역대급 죽음의 조 편성 가능성↑
- ''J리그가 가장 어려워''...울산에서 뛰었던 레오나르도의 한·중·일 비교
- 클린스만 감독 저격, “쉽지 않은 인물, 실행력 안 좋아...韓 한 번도 이기지 못해”
- [오피셜] ‘손흥민? 이제는 김민재 파트너!’ 바이에른 뮌헨 이적 이어 ‘새로운 축구화 계약’
- [오피셜] ‘또 부상이야?’ 비니시우스 삭제시킨 바르셀로나 핵심 수비수, 햄스트링 부상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