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산양삼 융복합 지원센터' 착수보고회...내년 준공

지상 2층규모 전문업무 수행공간

평창군 산양삼 융복합 지원센터 착수보고회.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은 18일 산양삼 특구 활성화 '융복합 지원센터'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군 산림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용역사, 자체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산양삼 융복합 지원센터는 평창군 용평면 재산리 산1195-6 일원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임업인들을 위한 공용업무공간, 시제품 개발실, 교육실, 전시홍보관, 대강당 등 산양삼과 관련된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선다.

설계는 지난 달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내년 연말까지 건축물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관련부서와 용역사의 상호 협력으로 최적의 설계를 도출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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