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포펫 '티티케어', 美 '2023 펫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2023. 8. 1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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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 기업 '에이아이포펫'이 반려동물 건강관리 앱 '티티케어'로 미국 '2023 펫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올해의 펫 케어 솔루션' 부문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이아이포펫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을 체크한다는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인정받아 한국 기업 최초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2020년 설립된 에이아이포펫은 반려동물을 위한 토털 헬스케어 앱 '티티케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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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티티케어'(에이아이포펫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 기업 '에이아이포펫'이 반려동물 건강관리 앱 '티티케어'로 미국 '2023 펫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올해의 펫 케어 솔루션' 부문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열린 제5회 '2023 펫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전세계에서 2000개 이상 기업들이 지원했다. 역대 수상 기업으로는 로얄캐닌(Royal Canine), 마즈 쉬바(Sheba) 등이 있다.

에이아이포펫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을 체크한다는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인정받아 한국 기업 최초 수상자로 선정됐다.

에이아이포펫에 따르면 지난 1월 미국 내 2개 병원과 제휴를 맺으며 티티케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는 7개 병원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티티케어의 인공지능 분석 서비스는 반려동물의 건강 정보를 반려인과 동물병원이 공유하도록 해 진료로 연계한다.

허은아 에이아이포펫 대표는 "한국 기업 최초로 상을 수상하며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에이아이포펫이 가진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펫보험, 쇼핑, 진료 미용 등 반려동물 산업 내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통해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0년 설립된 에이아이포펫은 반려동물을 위한 토털 헬스케어 앱 '티티케어'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국내 최초 반려견 전용 필름형 영양제(영양보조제) 상품을 선보인 미펫과 합병하며 반려동물 건강관리 종합 플랫폼으로 이름을 알렸다.[해피펫]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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