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24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주간 운영

이성기 기자 2023. 8. 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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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다음 달 11일부터 시작하는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준비하도록 집중 상담주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하지만 최근 수시 지원을 앞두고 학생·학부모들의 상담 신청이 크게 늘어 효율적인 상담 지원을 위해 집중 상담주간 운영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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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진학 상담으로 학생·학부모 수시 지원 전략 지원
충북교육청 본관 전경/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다음 달 11일부터 시작하는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준비하도록 집중 상담주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1주일간 제천·단양을 시작으로 도내 고3 학생·학부모, 졸업생,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시 상담을 지원한다.

청주 지역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평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로교육원과 청주교육지원청 상담실에서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군 지역 학생들은 오는 26일 진로교육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는 충주교육지원청 진로진학 상담실에서 평일과 주말 상시 대면 상담을 운영할 계획이다.

상담은 진학 상담에 전문성을 갖춘 충북 대입지원단과 충북 대교협 상담교사단으로 상담 교사진을 구성해 △학교생활기록부 △모의고사 성적 △학생 전공 희망 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밴드(충북진학디딤돌)를 활용한 온라인 상담과 도교육청 누리집 신청을 통한 상시 대면 상담을 지원해 왔다.

하지만 최근 수시 지원을 앞두고 학생·학부모들의 상담 신청이 크게 늘어 효율적인 상담 지원을 위해 집중 상담주간 운영을 기획했다.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다년간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해 온 온라인 상담과 대면 상담에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이번 집중 상담주간 운영으로 공교육의 품에서 학생·학부모들이 만족할 상담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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