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인근 도로에 지름 1.3m 포트홀…달리던 버스 빠져 ‘아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국제공항 인근 도로에 생긴 지름 1.3m의 포트홀에 이용객을 싣고 주행 중이던 렌터카 업체 셔틀버스가 빠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9시쯤 제주공항 입구 교차로에서 렌터카 업체가 운영하는 셔틀버스의 앞바퀴가 포트홀(도로 파임)에 빠졌다.
포트홀은 지름 86㎝∼1.3m, 깊이는 1.2m가량으로, 버스엔 렌터카 업체 고객 여러 명과 운전자 등이 탑승하고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제주국제공항 인근 도로에 생긴 지름 1.3m의 포트홀에 이용객을 싣고 주행 중이던 렌터카 업체 셔틀버스가 빠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9시쯤 제주공항 입구 교차로에서 렌터카 업체가 운영하는 셔틀버스의 앞바퀴가 포트홀(도로 파임)에 빠졌다.
포트홀은 지름 86㎝∼1.3m, 깊이는 1.2m가량으로, 버스엔 렌터카 업체 고객 여러 명과 운전자 등이 탑승하고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셔틀버스는 당시 제주공항에서 출발해 신제주 방면으로 주행 중이었다. 사고가 나자 제주공항 주변 지하차도에서 교통 관리하던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차로를 긴급 통제했으며, 출동한 견인차가 버스를 포트홀에서 빼냈다.
행정당국은 구멍을 메꾸는 긴급 도로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 관계자는 "최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졌을 가능성도 있고, 배수관 공사로 인해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betterj@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예슬 "10살 연하 남친, 해가 갈수록 너무 좋다"
- 가수 이예린 "생방송 중 크레인 카메라에 치여 죽을 뻔"
- “신입 초봉 6500만원, 출근 싫으면 휴가 무제한” 역대급 사원 줄섰다
- “어머니 꿈에 돌아가신 아버지가”…연금복권 1·2등 동시 당첨자 ‘21억 행운’
- 분리수거하다 ‘묻지마 폭행’ 당한 20대女…붙잡힌 男 “정신병 있으니 놔 달라”
- 여친 얼굴에 소변, 강간, 바리깡 삭발한 男…부모 "죽인 것도 아닌데"
- “요즘 카톡 사진 다 이걸로 바꾸더니” 2달 만에 150억원 몰렸다
- 박항서 "안정환 내 말 거역할 수 없다"…남다른 애정
- 애들도 있는 계곡서 아슬아슬한 ‘비키니’…“민망하다” vs “입는 사람 자유”
- 피프티 피프티 “오해와 비난 참담…사실 아닌 내용 너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