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인어공주의 환생…무더위 날리는 청량 서머송 ‘Better Things’[들어보고서]

황혜진 2023. 8. 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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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카리나, 닝닝, 지젤, 윈터)가 무더위를 잊게 하는 서머송으로 돌아왔다.

에스파는 8월 18일 오후 1시 국내외 음원 플랫폼을 통해 새 영어 싱글 'Better Things'(베터 띵즈)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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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에스파(카리나, 닝닝, 지젤, 윈터)가 무더위를 잊게 하는 서머송으로 돌아왔다.

에스파는 8월 18일 오후 1시 국내외 음원 플랫폼을 통해 새 영어 싱글 'Better Things'(베터 띵즈)를 발매했다.

이번 신곡은 에스파가 지난 5월 8일 발매한 미니 3집 앨범 'MY WORLD'(마이 월드) 이후 3개월 만에 선보인 신곡이다. 리드미컬한 퍼커션 사운드와 개성 있는 리듬 패턴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미니멀한 업템포 댄스곡이다. 외국 작곡가 Leroy Clampitt와 Rachel Keen이 작사와 작곡을 공동으로 맡았다.

카리나와 닝닝, 지젤, 윈터는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여름에 듣기 좋은 청량한 노래를 완성했다. "That I - I got better things to do with my time/Better things to do with my time/Do with my time than you/Oh I got better things to do with my time/Better things to do with my time/Do with my time/Break it down" 등 가사를 통해 주어진 시간을 더 가치 있는 것들에 집중하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인어공주를 연상시키는 에스파 멤버들의 4인 4색 매력으로 채워졌다. 노래 분위기에 걸맞은 신비로운 아쿠아 세계가 실감 나게 구현됐다. 에스파는 모험을 떠나는 여정을 화려한 영상미와 함께 선보였다.

흥행 가도 속 새롭게 선보인 신곡인 만큼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앞서 에스파는 5월 발매한 미니 3집 ‘MY WORLD’(마이 월드)로 역대 K팝 걸그룹 발매 첫날 판매량 1위(1,37만 2,929장, 한터차트 기준),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1위(1,69만 8,784장) 기록, 201만 장 돌파 후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타이틀곡 ‘Spicy’(스파이시)로는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외 주요 음원 일간 및 주간 차트 1위를 석권하는가 하면 음악 방송 4관왕을 달성했다.

앨범 활동을 성황리에 마친 에스파는 대규모 월드 투어를 이어가며 세계적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지난 8월 5일과 6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JAPAN -Special Edition-’(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재팬 -스페셜 에디션-)을 개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단기간(2년 9개월, 9만 4,000명의 관객 동원) 도쿄돔 입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아시아 투어에 그치지 않고 8월 13일 미국 LA를 시작으로 총 14개 도시에서 전개하는 월드 투어에 돌입했다. 에스파는 9월 30일 프랑스 파리까지 각 도시를 순회하며 현지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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