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영월군, 내달 5일까지 사회조사…정책수립 등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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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영월군은 9월 5일까지 교육, 주거와 교통, 여가 등에 대한 '사회조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만 13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군민의 생활 모습과 의식 변화, 삶의 질 등을 수집해 사회개발 정책 수립과 지역사회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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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영월군은 9월 5일까지 교육, 주거와 교통, 여가 등에 대한 '사회조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만 13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군민의 생활 모습과 의식 변화, 삶의 질 등을 수집해 사회개발 정책 수립과 지역사회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평창군은 삶·교육환경 만족도, 경제활동 상태·직업, 가구 월평균 소득 등 38개 공통항목과 행정정보 취득 경로, 홍보 방안, 지역 발전 산업, 일자리 창출 방안 등 6개 특성항목을 파악한다.
영월군은 인구, 교육, 노동, 소득·소비, 주거·교통 등 9개 부문 48개 항목을 조사한다. 주민들의 주관적인 생각, 만족도, 불만족 이유, 개선 과제 등에 대한 문항도 준비했다.
조사방식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자기기입식 조사, 인터넷 조사를 병행한다. 또한,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하게 보호된다.
평창·영월군 관계자들은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 등을 조사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 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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