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사건 가해자, 사업가로 호화로운 생활→유명배우와도 친분(궁금한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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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시효를 헷갈린 살인자들은 어떻게 30년을 숨어지냈을까.
8월 18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30여 년 만에 수사가 재개된 뉴월드 호텔 사건에 대해 파헤쳐 본다.
최 씨가 지난 1994년 12월 4일, 강남구 뉴월드호텔 앞에서 일어난 폭력 조직 간의 살인사건 가해자였던 것이다.
6년 만에 자수하여 한국에 들어온 이유도 살인죄 공소시효가 지나 밀항 혐의로만 처벌받으리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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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공소시효를 헷갈린 살인자들은 어떻게 30년을 숨어지냈을까.
8월 18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30여 년 만에 수사가 재개된 뉴월드 호텔 사건에 대해 파헤쳐 본다.
중국 선양 지역에서 한인 동포들을 도우며 살아가던 김사장(가명), 그는 작년 어느 날 도움을 청했다는 “밀항자 최 씨(가명)”가 아직 잊히지 않는다고 한다. 최 씨는 여권이 없어 코로나 약도 구하지 못하는 불법체류자였다는 것. 하지만 다른 한인 동포들은 최 씨가 평소 재력을 과시하던 최씨가 불법체류자라는 사실에 놀랐지만 곧이어 밝혀진 그의 진짜 정체에 사람들은 경악했다.
최 씨가 지난 1994년 12월 4일, 강남구 뉴월드호텔 앞에서 일어난 폭력 조직 간의 살인사건 가해자였던 것이다. 당시 경찰은 대대적인 수사로 범죄를 저질렀던 8명의 조직원을 검거했지만 2명의 범죄자를 잡지 못했다. 최 씨가 그중 한 명이었다. 최 씨는 경찰한테 끈질긴 추격을 당했고 이를 피해 중국으로 밀항한 것이다. 6년 만에 자수하여 한국에 들어온 이유도 살인죄 공소시효가 지나 밀항 혐의로만 처벌받으리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의 계산에는 착오가 있었고 결국 사건은 끝이 아닌 시작을 맞이하게 된다.
최 씨 말고도 검거되지 않았던 1명의 수배자는 ‘정 씨’였다. 그는 범죄자의 모습을 감추고 사업가로 새 삶을 시작하여 호화로운 인생을 살고 있었다. 제작진은 그의 SNS에서 뜻밖의 사진들을 볼 수 있었다. 그가 유명 배우, 골퍼, 법조인까지 친분이 있는 사진이 포착된 것. 정 씨는 지금 어디에 있는 것일까? 18일 오후 9시 방송. (사진=SBS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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