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집에서 직원과 바람" 불륜설 속 남편 이혼 공식 발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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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별거 중인 남편 샘 아스가리(29)가 이혼 소송 소식에 침묵을 깼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아스가리는 스피어스가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집에서 직원과 바람을 피운 것으로 의심했다.
그런가하면 최근 아스가리가 스피어스를 착취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아스가리의 측근들은 오히려 그가 스피어스의 정신적 문제와 폭력 등으로 인해 공포에 떨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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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별거 중인 남편 샘 아스가리(29)가 이혼 소송 소식에 침묵을 깼다.
16일(현지시간) 아스가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혼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는 "6년간의 사랑과 서로에 대한 헌신 끝에 아내와 저는 우리의 여정을 함께 끝내기로 결정했다"라고 알렸다.
그는 이어 "우리는 서로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간직할 것이며 나는 그녀가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 이런 일도 일어나기 마련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생활을 요구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것 같으니 언론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친절하고 사려 깊기를 바랄 뿐"이라는 현실적인 희망도 드러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아스가리는 스피어스가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집에서 직원과 바람을 피운 것으로 의심했다. TMZ는 이 건물에서 촬영된 비디오 영상은 스피어스가 바람을 피운 것을 암시한다고 소식통의 말을 빌려 보도했다.
그런가하면 최근 아스가리가 스피어스를 착취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아스가리의 측근들은 오히려 그가 스피어스의 정신적 문제와 폭력 등으로 인해 공포에 떨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스가리는 현재 집을 나와 따로 살고 있다.
두 사람 사이에 보안이 개입해야 하는 수많은 싸움이 있었다는 전언이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아스가리는 스피어스에게 변호사 비용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아스가리의 변호사 닐 허쉬는 두 사람이 혼전 자산을 보호하는 계약서를 썼지만 그들의 재정은 다시 조정될 팔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피어스는 아직 이혼 소식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이혼 관련 소식이 전해진 후 바닷가에서 여유롭게 말을 타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하며 의아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2016년 스피어스의 '슬럼버 파티'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고, 2022년 6월 결혼했다.
앞서 스피어스는 두 번의 결혼 경험이 있다. 그녀는 전 남편인 댄서 케빈 페터라인과의 사이에 두 아들을 뒀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샘 아스가리 인스타그램, 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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