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두바이 7성급 호텔 잡은 ♥심리섭 이벤트에 감동 “못 산다 진짜”

서유나 2023. 8. 1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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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슬기가 남편 심리섭의 이벤트에 감동했다.

심리섭이 배슬기 몰래 이벤트를 했음이 드러나는 대목.

배슬기는 "못산다 진짜. 한국 가서 라면만 먹을 생각 해라"라면서도 연신 호텔 내부를 찍으며 감동받은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배슬기는 지난 2020년 연하의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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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배슬기가 남편 심리섭의 이벤트에 감동했다.

배슬기는 8월 18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나 떠나용"이라는 글과 함께 여행길에 오른 일상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슬기는 비즈니스 클래스를 타고 두바이로 향했다.

이런 배슬기는 곧 "우리 왜 여기 있는거지? 분명 우리가 예약한 호텔은 다른 호텔인디? 뭔 이런 서프라이즈가… 오늘 프러포즈 하려고? 아직도 어안이 벙벙"이라며 세계 유일 7성급 럭셔리 호텔 버즈 알 아랍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에 담았다.

심리섭이 배슬기 몰래 이벤트를 했음이 드러나는 대목. 배슬기는 "못산다 진짜. 한국 가서 라면만 먹을 생각 해라"라면서도 연신 호텔 내부를 찍으며 감동받은 마음을 드러냈다. 버즈 알 아랍의 숙박비는 최소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슬기는 지난 2020년 연하의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했다. (사진=배슬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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