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청문회 ‘언론장악·아들학폭무마’ 공방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2023.8.18 오장환 기자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오전 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후보자 아들의 하나고 학교폭력(학폭) 무마 의혹을 두고 이 후보자와 격한 공방을 벌였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준비한 이 후보자 아들의 학교폭력 논란에 관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2023.8.18 오장환 기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의원 질의를 들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2023.8.18 오장환 기자

이 후보자는 아들의 학폭 이력에 대한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알고 있는 범위에서 갈취나 휴대전화를 빼앗았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3.8.18 오장환 기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3.8.18 오장환 기자

또 야당은 이 후보자가 이명박 정부 청와대 대변인과 홍보수석비서관으로 재직할 당시 언론 장악을 주도했다고 주장하며 부적절한 인사라고 비판했다.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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