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시도교육감, 간담회 열어 교권 보호 종합 대책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18일)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11명의 시도교육감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지난 14일 발표한 '교권회복 및 보호 방안 시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이달 말 최종 발표될 방안의 주요 정책 방향인 '교권과 학생 인권의 균형',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 강화', '교원과 학부모의 소통 관계 개선'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18일)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11명의 시도교육감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지난 14일 발표한 '교권회복 및 보호 방안 시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이달 말 최종 발표될 방안의 주요 정책 방향인 '교권과 학생 인권의 균형',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 강화', '교원과 학부모의 소통 관계 개선'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이주호 부총리는 "서울과 경기를 포함한 일부 교육청은 이미 학교 민원 개선을 위한 좋은 방안을 발표했다"며 "교육청의 우수 사례에 대해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선생님들은 심각한 수업 방해와 교육활동 침해를 맨몸으로 감당하는 것은 물론, 정당한 훈육마저도 아동학대로 몰려 악의적 민원과 무차별적 고소·고발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생님들이 요구하는 법안 개정에 교육부가 주체로 나서달라"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여소연 기자 (ye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국민연금 100년 이상 끄떡없다”…‘3-1-1.5’ 개혁안, 내용은? [국민연금]③
- 대낮에 서울 공원에서 여성 성폭행…피해자 의식불명
- 이재명 ‘백현동 의혹’ 13시간 조사 후 귀가…“사실과 사건 꿰맞춰”
- ‘롤스로이스 돌진’ 운전자, 기자 질문에 “죄송합니다”만…검찰 송치 [현장영상]
- “두둑이 줄 때 나가자”…11억 받고 희망퇴직한 은행 직원도 [잇슈 키워드]
- 올해가 가장 시원한 여름?…더 길고 더 뜨거운 여름이 온다
- 한밤중 현관 앞에서 마주친 뜻밖의 불청객 [잇슈 SNS]
- ‘왕의 DNA’ 가졌다면 퀴즈왕 도전?…전북도 홍보, 또 구설수 [잇슈 키워드]
- 활주로가 잠겨 공항 마비…독일 폭우로 인해 홍수 발생 [현장영상]
- [잇슈 키워드] 주인 매질에도 짖지 않던 강아지…“새 가족 찾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