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 리그를 꿈꾸는 사우디 축구: 리그 우승 클럽이 유럽 최고의 대회에서 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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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축구가 유럽 최고 권위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꿈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카는 "지난해 12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입성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축구계를 둘러싼 모든 것이 가능하게 됐다"며 "하지만 아랍 국가 챔피언 클럽이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할 수 있는 옵션은 적어도 향후 몇 년 동안 여전히 불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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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카는 1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개방 정책의 일환으로 축구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며 "수억 유로를 퍼부으며 톱스타들을 영입, 세계 축구의 관심의 중심이 되는데 성공한 사우디는 몇 달 전만 해도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사우디 리그 챔피언 클럽의 유럽 챔피언스 리그 참가를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마르카는 "지난해 12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입성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축구계를 둘러싼 모든 것이 가능하게 됐다"며 "하지만 아랍 국가 챔피언 클럽이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할 수 있는 옵션은 적어도 향후 몇 년 동안 여전히 불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르카는 "이는 남미 축구 클럽 대항전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가 북중미 축구 클럽을 초청하는 것과 비슷한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리오넬 메시가 소속된 미국 MLS의 마이애미 인터밀란은 최근 코파 리베르타도레스로부터 초청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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