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생활 속 탄소중립 소문내기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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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생활 속 탄소중립 소문내기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내달 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선 공동체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확산하고 민간이 온실가스 감축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는 ▲에너지 ▲생산·소비 ▲수송·교통 ▲자원순환 ▲흡수원 등 5가지 분야 중에서 참가한 공동체가 함께 실천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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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생활 속 탄소중립 소문내기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내달 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선 공동체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확산하고 민간이 온실가스 감축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는 ▲에너지 ▲생산·소비 ▲수송·교통 ▲자원순환 ▲흡수원 등 5가지 분야 중에서 참가한 공동체가 함께 실천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평가한다.
평가항목은 적합성, 활용 가능성, 독창성, 효과성 등이다. 기초지자체나 교육청과 협업한 경우는 가점이 부여된다.
단체, 마을, 기관, 학교(동아리), 기업 등 5인 이상의 부산시민으로 구성된 공동체는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부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이 끝나면 서류심사 등을 통해 예선심사를 거쳐 내달 중 본선 진출 12팀을 선정하고 본선에서 12팀 중 최우수, 우수, 장려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본선 심사는 발표심사로 오는 10월 26일 오전 부산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상금은 총 300만원이고, 수상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 등도 수여될 예정이다.
이근희 부산광역시 환경물정책실장은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경진대회에 지역 내 활동 주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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