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기 “성시경 과거에 안 좋아했다, 지금은 존경”(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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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민기가 가수 성시경을 안 좋아했던 이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의 '안녕 나의 사랑'을 듣고 온 뒤 전민기는 "대학교 때 사귀던 여자친구가 성시경을 좋아했다. 그래서 안 좋아했다"라며 "지금은 존경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민기는 "성시경 씨가 일본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해서 원래 똑똑한 줄 알았는데 매일 2시간씩 공부를 2년 동안 했다고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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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방송인 전민기가 가수 성시경을 안 좋아했던 이유를 공개했다.
8월 1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검색N차트’ 코너로 꾸며져 전민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의 ‘안녕 나의 사랑’을 듣고 온 뒤 전민기는 “대학교 때 사귀던 여자친구가 성시경을 좋아했다. 그래서 안 좋아했다”라며 “지금은 존경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민기는 “성시경 씨가 일본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해서 원래 똑똑한 줄 알았는데 매일 2시간씩 공부를 2년 동안 했다고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박명수도 “가수 중에 성시경하고 이승철이 최고다. 너무 멋있다”라며 “너무 부드럽고 노래를 잘한다. 여학생들이 얼마나 좋아할까”라고 칭찬했다.
전민기는 “영어도 너무 잘하고 자기관리를 철저하게 하시더라”라고 동조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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