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 선박 센카쿠 영해 침입”…일본, 정보수집 대응체제 격상

이웅수 2023. 8. 1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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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중국 당국 선박의 센카쿠(尖閣)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와 그 부속도서) 주변 영해 침입에 대응해 정보 수집 및 초동 대응 체제를 격상했습니다.

중국 해경국 선박 4척이 이날 새벽 센카쿠 주변 영해를 침입했으며 이에 일본 제11관구 해상보안본부의 순시선이 해당 선박들에 영해로부터 벗어나도록 경고했다고 18일 교도통신과 NHK 등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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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중국 당국 선박의 센카쿠(尖閣)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와 그 부속도서) 주변 영해 침입에 대응해 정보 수집 및 초동 대응 체제를 격상했습니다.

중국 해경국 선박 4척이 이날 새벽 센카쿠 주변 영해를 침입했으며 이에 일본 제11관구 해상보안본부의 순시선이 해당 선박들에 영해로부터 벗어나도록 경고했다고 18일 교도통신과 NHK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본 정부는 정보 수집 및 초동대응을 위한 관저 위기관리센터의 ‘정보연락실’ 기능을 ‘관저 대책실’로 격상했습니다.

올해 들어 중국 해경국 선박이 센카쿠 주변 영해를 침입한 것은 확인된 것만 21번째라고 NHK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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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수 기자 (ws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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