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O 2차전 공동 12위 출발…5년 연속 최종전 보인다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3. 8. 1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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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5년 연속 플레이오프 최종전 진출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임성재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의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파70·736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2언더파 공동 12위를 기록했다.

대회 종료 후 상위 30명만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5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이 눈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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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연합뉴스

임성재가 5년 연속 플레이오프 최종전 진출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임성재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의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파70·736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2언더파 공동 12위를 기록했다.

5언더파 단독 선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3타 차다.

앞서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종료 후 페덱스컵 랭킹 상위 50명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대회 종료 후 상위 30명만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임성재의 페덱스컵 랭킹은 28위. 1라운드 성적을 바탕으로 한 예상 랭킹은 24위다. 5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이 눈앞이다. 다만 투어 챔피언십 보너스를 위해서는 BMW 챔피언십에서 더 좋은 성적이 필요하다.

안병훈은 이븐파 공동 23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의 페덱스컵 랭킹은 38위다. 1라운드 종료 후 예상 랭킹도 37위로 반전이 필요하다.

김시우는 1오버파 공동 30위, 김주형은 2오버파 공동 40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김시우는 17위, 김주형은 18위로 투어 챔피언십 진출 가능성이 높다. 1라운드 성적에 따른 예상 랭킹은 김시우가 22위, 김주형이 2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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