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北 평양 인근 폭탄테러 정황 파악된 바 없어...北 강력범죄 3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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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최근 북한 평양 인근에서 폭발물 테러 정황이 있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파악된 건 없다면서도 관련 동향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동아일보는 북한 상황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1~2개월 전 평양 인근에서 폭발물 테러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군부 고위급을 겨냥한 폭탄 테러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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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최근 북한 평양 인근에서 폭발물 테러 정황이 있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파악된 건 없다면서도 관련 동향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다만 지난 5월 국회 정보위원회에 북한 내 강력범죄가 3배 급증했고 물자 탈취를 노린 사제폭탄 투척 등 대형화, 조직화된 범죄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동아일보는 북한 상황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1~2개월 전 평양 인근에서 폭발물 테러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군부 고위급을 겨냥한 폭탄 테러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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