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법관 임용대상자 121명 공개…로스쿨 72%, 여성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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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법관인사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과한 신임 법관 임용예정자 121명의 명단을 18일 공개했다.
법조경력 5년 이상의 일반 법조경력자는 법률서면작성평가와 서류전형평가·실무능력평가면접·인성검사·법관인사위원회 중간심사·관할법원장 및 소속기관장 등에 대한 각종 의견조회 및 검증 절차·최종심층 면접 등을 거쳐 선발된다.
한편 대법원은 선발된 121명의 명단을 다음 달 1일까지 대법원 홈페이지와 법관임용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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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대법원이 법관인사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과한 신임 법관 임용예정자 121명의 명단을 18일 공개했다.
출신 직역별로 살펴보면 검사는 13명, 변호사 73명, 국선전담 변호사 11명, 국가기관 공공기관 출신 12명, 재판연구원 8명, 재판연구관 4명이다.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인원은 34명(28.1%)이며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자는 87명(71.9%)으로 집계됐다. 또 여성은 63명(52.1%), 남성은 58명(47.9%)인 것으로 나타났다.
법조경력 5년 이상의 일반 법조경력자는 법률서면작성평가와 서류전형평가·실무능력평가면접·인성검사·법관인사위원회 중간심사·관할법원장 및 소속기관장 등에 대한 각종 의견조회 및 검증 절차·최종심층 면접 등을 거쳐 선발된다.
대법원은 다음 달 중순께 대법관회의를 열고 이들에 대한 최종 임명동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대법원은 선발된 121명의 명단을 다음 달 1일까지 대법원 홈페이지와 법관임용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누구나 대상자의 법관으로서의 적격에 관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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