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속뉴스] "잘못된 강요 바로잡히길"…피프티피프티, 입장 발표에도 여론 '싸늘'

최진경 2023. 8. 1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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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최초 미국 빌보드 '핫 100' 최단 기간 진입하며 '중소돌의 기적'으로 불렸던 피프티피프티

지난 6월 이래 소속사 어트랙트와의 전속계약 분쟁으로 논란

약 2개월만의 침묵 깨고 지난 17일, SNS 새 계정 개설해

입장 담은 자필 편지 첫 공개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오해와 비난 속 참담함 느꼈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반드시 밝혀내야 할 진실 있다고 생각"

그러나 그 '진실'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아

멤버들은 특히 "소속사와의 관계에선 잘못된 방식으로 강요돼 왔던 일들이 바로잡히길 바란다"며

"저희의 음악을 지키고자 한 불가피한 선택은 여기서 출발"이라 강조

하지만, 침묵 깬 피프티피프티에 여전히 싸늘한 여론

누리꾼들 "뜬구름 잡는 입장문" "감정 호소"

법원이 "대화로 타협해보라"며 조정에 회부했지만 이를 거절했던 피프티피프티,

입장 공개 직전 전홍준 대표를 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며 화해 가능성 차단

인기 얻자마자 터져나온 소속사와의 법적 공방 어떤 결론 맞을지...

-구성·내레이션: 최진경 -편집: 고현지

#피프티피프티#법적공방#어트랙트#자필편지#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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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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