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체류 외국인 대상 '찾아가는 출장 운면면허 시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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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남부운전면허 시험장과 체류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학과 운전면허 시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 기장경찰서에서 시범 운영한 '찾아가는 출장 학과 시험'에 대한 체류 외국인들의 만족도가 높음에 따라 부산 내 경찰서로 확대 운영하기 위해 체결됐다.
경찰은 이번 프로그램 확대 운영으로 외국인들이 좀 더 편리하게 학과 시험을 치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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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경찰청은 남부운전면허 시험장과 체류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학과 운전면허 시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 기장경찰서에서 시범 운영한 '찾아가는 출장 학과 시험'에 대한 체류 외국인들의 만족도가 높음에 따라 부산 내 경찰서로 확대 운영하기 위해 체결됐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경우 한국 교통법규에 대해 잘 알지 못 한다. 이에 경찰은 외국인들에게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경찰은 이번 프로그램 확대 운영으로 외국인들이 좀 더 편리하게 학과 시험을 치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운전면허증은 외국인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중요하다"며 "면허 취득 여건 개선이 우리나라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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