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러블리즈 미주, ‘친정 오빠’ 인피니트 콘서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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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 출신 미주가 '친정 오빠' 인피니트를 응원하기 위해 콘서트장을 방문한다.
18일 스포츠서울 취재에 따르면, 미주는 오는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리는 인피니트 단독 콘서트를 관람해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미주가 속한 러블리즈와 인피니트는 과거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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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미주가 ‘친정 오빠’ 인피니트를 응원하기 위해 콘서트장을 방문한다.
18일 스포츠서울 취재에 따르면, 미주는 오는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리는 인피니트 단독 콘서트를 관람해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인피니트는 지난달 31일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비긴(13egin)’을 발매하고 약 5년 만에 완전체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오는 19~20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컴백 어게인(COMEBACK AGAIN)’을 개최하며 7년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미주가 속한 러블리즈와 인피니트는 과거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다.
2010년 데뷔한 인피니트는 2011년 발표한 ‘내꺼하자’가 히트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BTD’, ‘추격자’, ‘남자가 사랑할 때’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하며 파워풀한 ‘칼군무’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17년 멤버 호야가 탈퇴하며 6인조로 재편된 인피니트는 연기를 겸하는 엘을 시작으로 멤버들이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하나둘씩 떠나고 솔로 가수, 배우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그동안 완전체 활동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데뷔 13주년을 맞아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 등 멤버 전원이 인피니트 활동을 위해 뜻을 모았고 리더 김성규를 대표자로 한 새 기획사 ‘인피니트 컴퍼니’를 설립했다. 전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 이중엽 대표는 김성규에게 인피니트 관련 상표권을 모두 무상 양도한 사실이 스포츠서울 단독보도를 통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러블리즈는 리더 베이비소울을 제외한 멤버 7인이 2021년부터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면서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는다. 지난 2014년 정규 1집 ‘걸스 인베이전’으로 데뷔한 러블리즈는 ‘아츄’, ‘지금 우리’, ‘그날의 너’,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 등을 발매하고 자신들만의 서정적이고 소녀스러운 콘셉트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만료하고 안테나로 이적한 미주는 지난 5월 17일 첫 번째 싱글 앨범 ‘무비 스타(Movie Star)’를 발매하고 데뷔 9년 만의 첫 솔로 가수 데뷔로 도약을 알렸다. 이 외에도 미주는 MC와 예능인으로 각종 예능프로그램, 화보,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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