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제구' 류현진, 파이어볼러 영건 상대로 시즌 2승 도전!…21일 새벽, 신시내티전 선발 등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19일(한국시간) 토론토와 신시내티의 3연전 마지막 날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통산 신시내티전을 상대로 5승 2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에는 신시내티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6개의 피안타를 내줬지만, 특유의 예리한 제구를 앞세워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며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스포츠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19일(한국시간) 토론토와 신시내티의 3연전 마지막 날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직전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5이닝 2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무자책점)을 기록하며 토미존 재활 이후 444일 만에 감격스러운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평균자책점은 종전 4.00에서 2.57까지 떨어졌다. 완벽한 구위로 돌아온 류현진이 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오는 21일 새벽 2시 40분 스포티비 온(SPOTV ON) 채널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돌아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두 경기 연속 선발승을 거둘 수 있을까.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통산 신시내티전을 상대로 5승 2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에는 신시내티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6개의 피안타를 내줬지만, 특유의 예리한 제구를 앞세워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며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이외에도, 유격수 보 비셋이 이번 주말 빅 리그에 복귀할 예정이다. 부상 직전까지 비셋은 홈런17개, 타율 0.321, OPS(출루율+장타율) 0.846을 기록하는 등 토론토의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활약을 펼쳤기에 류현진의 특급 도우미를 맡아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시내티 레즈는 ‘강속구’ 투수 헌터 그린으로 맞불을 놓는다. 헌터 그린은 메이저리그 2년 차 영건으로 개막전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지난달 15일 부상자 명단에서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바뀌었고, 재활 등판에 나서며 복귀를 앞두고 있다.
그린은 지난 16일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에서 5와 2/3이닝 동안 83구를 던졌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이날 그린의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시속 97.4마일(약 156.7km)을 기록했고, 세 차례 100마일(약 160km)을 찍기도 했다고 전했다. 신시내티는 그린이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함에 따라 포스트시즌 진출을 향한 희망의 불씨를 키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트리아크 존 구석을 찌르는 ‘칼제구’의 류현진과 ‘파이어볼러’ 헌터 그린 간 선발 맞대결에서 선발승의 영광은 어떤 선수에게 돌아갈지 21일 새벽 2시 40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