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입은 모빌리티 미래는?"…카카오모빌리티 9월 '테크 콘퍼런스' 연다

윤주영 기자 2023. 8. 1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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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424700)는 제2회 테크 콘퍼런스 '넥스트 모빌리티(NEMO) 2023'을 다음달 8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 콘퍼런스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모빌리티 산업 비전을 강조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유승일 카카오모빌리티 최고기술책임자(CTO) △올리버 레츠버그 구글 아시아퍼시픽 AI 및 데이터 기술 부사장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이사 등 국내외 AI 오피니언 리더가 AI 기술의 미래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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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8일 온·오프라인 개최…인공지능 기반 미래 발표
카카오모빌리티, 제 2회 테크컨퍼런스 NEMO 2023 개최(카카오모빌리티 제공)/뉴스1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424700)는 제2회 테크 콘퍼런스 '넥스트 모빌리티(NEMO) 2023'을 다음달 8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 콘퍼런스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모빌리티 산업 비전을 강조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유승일 카카오모빌리티 최고기술책임자(CTO) △올리버 레츠버그 구글 아시아퍼시픽 AI 및 데이터 기술 부사장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이사 등 국내외 AI 오피니언 리더가 AI 기술의 미래를 발표한다.

또 AI 기반의 모빌리티 기술을 소개하는 세션이 진행된다. △AI로 변화하는 일상 △AI로 진보하는 기술 △AI로 움직이는 미래 등 3개의 주제로 총 24개 발표가 예정됐다.

유명 민∙관∙학계 관계자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구글 △그랩 △LG 같은 대기업 뿐만 아니라 △카카오브레인 △스튜디오 갈릴레이 △워시스왓 등 기술 스타트업도 자리한다. 한국교통연구원·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 연구진도 참석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행사장에서 AI가 접목된 모빌리티 기술을 직접 확인하는 전시관도 운영한다.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소개하는 ‘AI랩'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형상화한 '모빌리티 아틀라스'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콘퍼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9월7일 오후 1시까지 하면 된다. 단, 오프라인 현장 참여 등록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리에서 테크 리더들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국내 모빌리티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기술 혁신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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