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 갈등에 흉기 휘두른 베트남인 검거

김애린 2023. 8. 18. 1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산경찰서는 지인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베트남 국적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17) 오후 9시 3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의 한 골목에서 함께 일하는 B씨의 허벅지를 흉기로 한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B씨와 금전 문제로 갈등을 겪어왔고, 이날은 주차문제로 시비가 붙어 다투던 중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미등록 체류자인 A씨의 신분을 고려해 도주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


광주광산경찰서는 지인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베트남 국적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17) 오후 9시 3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의 한 골목에서 함께 일하는 B씨의 허벅지를 흉기로 한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B씨와 금전 문제로 갈등을 겪어왔고, 이날은 주차문제로 시비가 붙어 다투던 중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미등록 체류자인 A씨의 신분을 고려해 도주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