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효 “먼저 솔로 데뷔한 나연 ‘마음 단단히 먹으라’고”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8. 18.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먼저 솔로 데뷔한 나연이 조언을 해줬다고 말했다.

이날 지효는 트와이스 지효와 솔로 가수 지효가 어떻게 다르냐는 말에 "크게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효. 사진l강영국 기자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먼저 솔로 데뷔한 나연이 조언을 해줬다고 말했다.

지효는 18일 오전 11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솔로 데뷔 앨범 ‘존(ZON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지효는 트와이스 지효와 솔로 가수 지효가 어떻게 다르냐는 말에 “크게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트와이스로서는 다른 멤버와 어우러지게 무대를 했고, 솔로 활동을 준비하면서는 제가 어떤 가수인지를 보여주는 것에 조금 더 집중했다”라고 덧붙였다.

솔로 데뷔를 앞두고 멤버들과는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까. 지효는 “9명이라는 인원으로 오랜 시간을 함께 해와서 혼자 하는 스케줄이 적응이 안되고 허전했는데, 단체 스케줄에서 만날 때마다 ‘우리 잘하고 있어’라고 이야기를 했다. 나연은 먼저 솔로 활동을 했기 때문에 ‘이건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아’라는 솔직한 피드백을 해주기도 하고 ‘이런 게 힘들 테니까 마음 단단히 먹어’라는 조언도 해줬다”라고 밝혔다.

한편 타이틀곡 ‘킬링 미 굿(Killin’ Me Good)’은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에 참여한 노래로 ‘지효 그 자체’를 보여주는데 중점을 뒀다. 리드미컬하고 그루비한 사운드, 지효의 특장점인 풍성하고 시원시원한 음색이 귀를 사로잡는다. 이날 오후 1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