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21일부터 전라북도 대상 세계 잼버리 관련 감사

조경모 2023. 8. 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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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원이 전라북도를 대상으로 세계 잼버리 파행 원인을 찾으려는 감사를 오는 21일 시작합니다.

다음 달까지 이어지는 이번 감사를 통해 대회 유치부터 폐영에 이르기까지 전라북도가 관여한 모든 정책 과정과 예산 집행 내용을 살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폭염과 배수, 기반 시설 조성이 어려워 야영에 부적합한 새만금 매립지를 굳이 잼버리 개최지로 선정한 배경과 새만금 관련 대규모 사회간접자본 사업 추진 활용 여부도 감사 항목에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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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감시원이 전라북도를 대상으로 세계 잼버리 파행 원인을 찾으려는 감사를 오는 21일 시작합니다.

다음 달까지 이어지는 이번 감사를 통해 대회 유치부터 폐영에 이르기까지 전라북도가 관여한 모든 정책 과정과 예산 집행 내용을 살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폭염과 배수, 기반 시설 조성이 어려워 야영에 부적합한 새만금 매립지를 굳이 잼버리 개최지로 선정한 배경과 새만금 관련 대규모 사회간접자본 사업 추진 활용 여부도 감사 항목에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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