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권 아나, SBS ‘펀펀투데이’ 꿰찼다…새 DJ 발탁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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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권 아나, SBS ‘펀펀투데이’ 꿰찼다…새 DJ 발탁 [공식]

SBS 이인권 아나운서가 ‘펀펀투데이’의 새로운 진행자로 발탁됐다.

18일 SBS 라디오 측은 “이인권 아나운서가 오는 8월 21일부터 SBS 파워FM ‘펀펀투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일 아침 5시부터 7시까지 두 시간 동안 방송되는 ‘펀펀투데이’는 조정식 전 아나운서가 약 7년간 진행을 맡았다. 조정식의 퇴사와 함께 후배 이인권 아나운서에게 DJ 마이크를 전달하게 됐다. 이인권 아나운서는 과거 ‘펀펀투데이’의 스페셜 DJ 및 고정 게스트로 활약하며, 청취자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등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펀펀투데이’ 제작진은 “이인권 아나운서의 열정 덕분에 항상 현장이 뜨거운 에너지로 가득하다며, ‘잉권붐’의 시작에 함께해 기쁘다”고 말했다.

‘이인권의 펀펀투데이’는 21일 월요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아침 5시부터 7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와 전용 어플인 '고릴라'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