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호자’ 시사회에서 박유나가 멘 가방의 정체는?

김규식 기자(dorabono@mk.co.kr) 2023. 8. 1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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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처음으로 연출한 영화 ‘보호자’ 시사회가 최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이번 영화에서 폭탄 전문 킬러 ‘진아’ 역할을 맡은 배우 박유나는 매끈한 디자인의 가방을 가지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배우 박유나가 영화 보호자 시사회에서 르빠노 백팩을 들고 있다. <사진 제공=르빠노>
박유나가 착용한 가방은 바로 르빠노의 백팩. 드라마 ‘더글로리’의 예솔이 가방으로 알려진 이 백팩은 박유나가 MZ세대를 대표하는 패셔니스타답게 직접 골랐다는 후문이다. 박유나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편안함을 추구하면서 톡톡 튀는 개성을 연출하는 패션으로 유명하다.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보호자 시사회 현장. <사진 제공=르빠노>
박유나는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존재감을 알린뒤 tvN ‘호텔 델루나’ ‘여신강림’, 디즈니 플러스의 ‘너와 나의 경찰수업’, 영화 ‘롱디’ 등에서 꾸준히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영화 ‘보호자’에서는 느와르와 코미디를 섞은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한편 연기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보호자’는 배우 정우성의 첫 연출작으로 10년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게 되는 스토리다. 출소 이후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정우성)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로 박유나는 우진(김남길)의 파트너이자 사제 폭탄 전문가 진아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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