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효 “박진영 작사 ‘킬링 미 굿’, 제목 너무 마음에 들어”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8. 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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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박진영 프로듀서가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돌아왔다.

지효는 작업을 하면서 박진영 프로듀서와 어떤 이야기를 나눴냐는 말에 "이번에 좋은 말씀을 정말 많이 해줬다. '너무 잘했다', '고생했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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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 사진l강영국 기자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박진영 프로듀서가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돌아왔다.

지효는 18일 오전 11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솔로 데뷔 앨범 ‘존(ZON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타이틀곡 ‘킬링 미 굿(Killin’ Me Good)’은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에 참여한 노래로 ‘지효 그 자체’를 보여주는데 중점을 뒀다. 리드미컬하고 그루비한 사운드, 지효의 특장점인 풍성하고 시원시원한 음색이 귀를 사로잡는다.

지효는 작업을 하면서 박진영 프로듀서와 어떤 이야기를 나눴냐는 말에 “이번에 좋은 말씀을 정말 많이 해줬다. ‘너무 잘했다’, ‘고생했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라고 답했다.

이어 “타이틀곡 가사를 작업하는 과정이 굉장히 오래 걸렸다. 저도 가사를 썼었고, 박진영 PD, 다른 작가님들에게도 받았다. 개인적으로 박진영 PD가 쓴 타이틀곡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곡 내용도 사랑스러웠고, 사랑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해서 멜로디와 잘 붙는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타이틀곡 ‘킬링 미 굿(Killin’ Me Good)’은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에 참여한 노래로 ‘지효 그 자체’를 보여주는데 중점을 뒀다. 리드미컬하고 그루비한 사운드, 지효의 특장점인 풍성하고 시원시원한 음색이 귀를 사로잡는다. 이날 오후 1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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